자유... :: 2008/12/30 22:49
12월 20일, 모처럼 비박을 하였다.
날씨가 그다지 춥지 않고, 산중이 아니라 그 맛은 조금 떨어졌지만
비비색에서 눈뜨는 아침은 상쾌하기 그지없다.

SKY | IM-R200 | 2008:12:29 02:47:08
운악
밤새 눈발이 날려 서걱이는 소리가 들렸지만 가루눈이라서 많이 쌓이지는 않았다.
두번째 써보는 그라나이트 기어 어드밴스(Granite Gear) 비비색인데 가격에 비해서는 괜찮은 성능이다.
호흡 탓에 얼굴쪽에는 약간의 결로가 있었지만 복부 밑으로는 거의 결로가 없었다.
게다가 눈이 오던 날 아닌가...
무게와 가격 때문에 구입했는데 한동안 아껴주어야겠다.
설악산은 눈 천지라는데...어느 골짜기, 어느 능선에서 짐승처럼 웅크려 아침을 맞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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